환경보호3 자연은 절대 잊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코로나19, 어느새 사라지는 농작물, 미세먼지를 몰고 오는 강풍, 이상 기온으로 인한 여러 현상들… 우리는 종종 자연이 예측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사실 자연은 한 번도 우연히 움직인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은 바다를 떠돌다 다시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오고, 우리가 밀어낸 숲 속 동물들은 새로운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남깁니다. 인간이 쌓아 올린 공장과 자동차가 내뿜은 열기는 더 뜨거운 폭염으로, 더 강한 태풍으로 되돌아옵니다. 이것은 복수라기보다 어쩌면 반작용에 가깝습니다. 자연이 우리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결과가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제 그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2025. 3. 15. 고래 한 마리, 나무 수백 그루의 힘! 고래가 바다의 '기후 수호자'라는 사실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고래는 단순히 큰 몸집을 자랑하는 해양동물이 아닙니다. 사실, 고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구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답니다. 오늘은 고래가 어떻게 환경을 지키는지, 그들이 왜 기후 수호자인지 살펴보겠습니다.고래의 배설물과 해양 생태계고래는 단순 포식자가 아닙니다. 이들은 해양 생태계에서 영양순환을 담당하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고래가 먹이를 섭취하면, 그들은 큰 배설물을 바다에 배출합니다. 이 배설물은 바닷속 미세 조류인 플랑크톤들에게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 플랑크톤은 산소를 만드는 동시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고래의 배설물은 사실 '해양 산소 공장'을 키우는.. 2025. 2. 25. 동물복지와 환경보호: 논란과 가능성 사이에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는 별개의 문제 같지만 이 두 가지는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한쪽을 개선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쪽에 도 영향을 미칩니다. 산업형 축산업이 동물복지를 침해하고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이를 둘러싼 논란도 존재합니다. 특히, 축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에 대해 일부 과장되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동물복지와 환경보호의 관계를 조명하면서, 논란이 되는 점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1. 축산업과 온실가스 배출: 과장인가, 현실인가?산업형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과 동물 복지 문제에서 중요한 논쟁의 대상입니다.주요 주장: UN 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약 14.5%가 축산업에서 발생한.. 2024.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