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밀론 섬의 산호초

필리핀의 여러 아름다운 곳을 다녀봤지만 이곳 수밀론은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제일 예쁘다고 생각되는 섬입니다.
막탄공항에서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오슬롭까지 3시간 30~4시간 정도의 긴 시간을 이동하여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하는 일정을 하고,  수밀론 블루워터 리조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15분 정도 이동하면  수밀론 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섬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에는 수백 종의 산호와 어류가 서식하고 있어,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통해 산호를 볼 수 있는 경험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1. 필리핀 최초의 해양 보호구역

수밀론섬은 필리핀 최초의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산호초가 지속적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2. 다양한 산호 생태계

산호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에도 다룬 적이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바닷속에서 많은 바다생물들과 함께하는 걸 보니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3. 아름다움을 지키는 책임

수밀론섬의 신호초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소중한  선물이자 책임입니다.
산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즐기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여행을 좋아하고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모든 여행자에게 필리핀 수밀론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추천합니다.  커다란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하는 경험도 신비롭지만,  크고 작은 수백 종의 산호와 각양각색의 물고기가 서식하는 바닷속 환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 아름다운 환경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보전되길 바라며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