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2 사라지는 학교와 지역소멸 졸업과 입학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꽃다발과 교복, 새 가방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학교는 언제나 이 시즌을 통해 다음 세대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일부 지역에서는 졸업 이후 맞이할 입학식이 없습니다.25학년도 기준, 전국에서 1학년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180곳을 넘었습니다.초등학교 입학생 수도 5년 전보다 7만 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감소 자체보다, 그 부담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입니다.농촌과 산간 지역의 학교들은 이미 존속의 한계선에 놓여 있습니다.교사 1명이 여러 학년을 동시에 가르치는 복식 학급은 일상이 되었고, 통폐합 논의는 반복되고 있습니다.이는 교육 행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유지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격차는 이제 생.. 2025. 12. 17. 대한민국, 초고령사회로의 빠른 진입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는 하루이틀일이 아니지만, 정부 예상보다 1년 앞당겨진 2024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초고령사회는 단순히 "나이 든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넘어, 사회 전체의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초고령사회란 무엇이고, 우리가 직면할 문제와 해결책은 무엇일까요?1. 초고령사회란 무엇인가요?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사회를 뜻합니다. 대한민국은 2017년에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고, 정부는 2025년을 초고령사회 진입 시점으로 예상했지만, 현실은 더 빨랐습니다. 단 7~8년 만에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2025. 2. 12. 이전 1 다음